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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tory ( 티비 )

일타스캔들 11화 리뷰 : 새로운 사랑의 시작 그리고 쇠구슬의 범인은 누구인가

by jinsfafa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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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이 전환점을 돌았습니다.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치열과 행선은 일상으로 돌아왔고, 해이는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학교생활에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건우의 고백까지 이루어지는데 옆에서 바라보는 선재의 마음이 애틋하게 느껴집니다. 한편, 쇠구슬 범인의 정체를 미궁으로 빠져가는 듯합니다.  (11화 내용의 스포 아닌 스포가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 시작 

 

일타스캔들 치열과 행선
일타스캔들 치열을 바라보는 행선
일타스캔들 행선을 바라보는 치열

 

   해이의 고백으로 서로의 상황과 마음을 알게된 두 사람은 드디어 마음 후련한 공식 (?) 연인이 됩니다.  행선은 불륜녀에서 단숨에 조카를 자식으로 키운 대단한 이모로 바뀌고 국가대표 반찬가게는 다시 활기를 띠게 됩니다. 치열은 스캔들로 몰락한 일타강사에서 세기의 사랑의 주인공으로 언론매체와 다른 학원의 러브콜이 이어집니다.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치열과 행선은 주위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달달한 사랑을 키워갑니다. 

 

일타스캔들 행선
일타스캔들 해이와 행선
일타스캔들 해이

 

 2번의 기회, 엘로우 카드 다음에 레드카드 

 

일타스캔들 더프라이원장과 치열
출처: Tiving / 일타 스캔들

  더프라이드와 계약을 종료한 치열은 다른 학원과 전속계약 협상을 타진합니다. 그러던 중 더프라이드 원장은 치열을 찾아가 다시 돌아와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치열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일타 강사로 오르게 도와준 더프라이드 원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고자 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행선도 2번의 기회는 주는 게 좋겠다는 조언을 하게 됩니다. 

 

  결국 다른 학원과의 미팅 자리에서 더프라이드로 돌아가겠다고 선포하고 자리를 떠난 치열, 지 실장은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머뭇거리면 역전, 직진남 건우의 고벡 

 

일타스캔들 서건우
출처: Tiving / 일타 스캔들
일타스캔들 남해이
일타스캔들 선재와 단지
일타스캔들 해이의 선물을 고르는 선재

  해이에게 과외를 받는 건우는 수업시간 중 당당히 해이에게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를 지켜만 보는 선재는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단지의 조언으로 선재도 해이게 고백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해이와 선재, 건우의 삼각 관계도 극의 재미를 더합니다. 

  

   모범생이자 해이의 절친으로 해이만 바라보는 선재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하여 해이에게 직진하는 건우는 서로 해이를 좋아하는 걸 알고 경쟁합니다. 혹시라도 친구를 잃게 될까 고민만 하는 선재와 달리 건우는 역전하기 위해 직진합니다. 선재가 머뭇거리는 사이 건우가 역전을 시도합니다.  해이와 선재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도 참 궁금합니다. 

 

고양이를 돌보는 희재, 도대체 쇠구술 범인은 누구?

 

일타스캔들 동물병원 희재
출처: Tiving / 일타 스캔들
일타스캔들 지실장

  한번 더 복선을 깔아 놓았습니다. 쇠구슬의 범인이 제 3의 인물인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작가의 의도에 정확히 넘어간 상태입니다. 

 

   길고양이의 테러 도구로 쇠구슬을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 희재는 길고양이를 돌봐주고 있었습니다. 반전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헷갈립니다. 길고양이의 죽음을 맞이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는 희재는 사망 사고와 연관성 있는 꿈을 꾸고 본격적인 형사들의 수사망에 포착됩니다. 

 

  지실장은 며칠 사이 많이 야위었습니다. 치열이 행선을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며 질투심을 보이는 듯합니다. 그리고 행선에게는 차갑게 대하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슬슬 본성을 드러내는 건지 아직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본인과 치열 사이에 들어온 행선이 못마땅한 지실장이 어떠한 행동을 보여줄지 앞으로 지켜볼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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